에스비엠, 초소형 위폐감별 지폐계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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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감별 지폐계수기 제조업체 에스비엠은 30일 초소형 신제품 SB-7(국내 모델명: IS-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제품으로 지난 23일 유통되기 시작한 5만원권의 위폐도 감별할 수 있다며 7월부터 본격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지폐계수기보다 크기가 작아졌다는 점이다. 'SB-7'의 무게는 8㎏으로 기존 제품의 절반에 불과하며 크기는 가로 280㎜ 세로 269㎜ 높이 261㎜로, 다른 제품의 약 3분의 2수준이다.
달러, 유로, 엔화 등 전 세계 20여개국의 이권종 화폐가 섞여 있어도 각각 구분해 세는 것은 물론 각국 화폐의 위조 여부도 가려낼 수 있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또한 기계 한 대를 두 대의 컴퓨터에 연결해 두 명의 창구직원이 함께 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회사측은 이 제품으로 지난 23일 유통되기 시작한 5만원권의 위폐도 감별할 수 있다며 7월부터 본격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지폐계수기보다 크기가 작아졌다는 점이다. 'SB-7'의 무게는 8㎏으로 기존 제품의 절반에 불과하며 크기는 가로 280㎜ 세로 269㎜ 높이 261㎜로, 다른 제품의 약 3분의 2수준이다.
달러, 유로, 엔화 등 전 세계 20여개국의 이권종 화폐가 섞여 있어도 각각 구분해 세는 것은 물론 각국 화폐의 위조 여부도 가려낼 수 있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또한 기계 한 대를 두 대의 컴퓨터에 연결해 두 명의 창구직원이 함께 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