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대 기업의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98.7로 나타나며 약세로 전환됐습니다. 전망 BSI는 지난 5월부터 2개월 연속 100 이상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지만 최근 엇갈리는 경제 전망 등 앞으로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다시 10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가격 상승과 하반기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불안과 노사 갈등이 부정적인 요소로 지적됐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