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 "5자협의로 북한 비핵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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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총리는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 등 6자회담 참가 5개국이 참여하는 5자협의 개최가 필요하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 도쿄를 방문해 아소 총리와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잇따라 갖고 북한의 핵 보유를 결코 용인할 수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어 유엔 회원국들이 북핵에 대한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2차 핵실험 등 북한의 잇단 위협에 따른 한반도 위기상황에 대해 양국이 긴밀하게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재일동포에게 지방참정권이 부여될수 있도록 아소 총리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으며 한국내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일본 기업이 많이 진출하도록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두 정상은 지난 4월 한일 부품.소재 조달공급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평가하고 다음달초 도쿄에서 개최되는 한일 중소기업CEO 포럼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양국 정상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만나 현안을 협의하는 셔틀외교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두 정상이 만난 것은 이번이 8번째입니다.
이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 외에 재일민단 간부 초청 오찬간담회와 한일 경제인 초청간담회, 아소 총리 주최 만찬 등에 참석한 뒤 오후 늦게 귀국합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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