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부천시, 금형.패키징기술지원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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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한국생산성기술연구원의 금형기술지원센터와 패키징기술지원센터를 유치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와 한국생산성기술연구원은 오는 29일 오전 부천시청사에서 이들 센터를 9월1일 부천으로 이전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금형산업은 자동차와 가전제품, 장난감 등 모든 공산품을 생산하는데 필수적인 산업으로 제품의 품질 수준을 결정짓는 기반 기술산업이고, 패키징(일명 ‘포장’) 분야는 상품이 파손되는 것을 보호하거나 저장하는 기술로 제품의 외관을 아름답게 하고 상품의 가치를 높여 줘 정부가 최근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신산업이다.
이들 센터는 현재 진행 중인 부천 오정산업단지내 ‘몰드밸리’(금형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이 끝날 때까지 우선 부천쌍용3차 테크노파크 301동으로 이전, 운영하게 된다.
금형센터에는 200여가지의 각종 장비와 28명의 연구 인력이, 패키징센터에는 100여가지의 장비와 연구 인력 24명이 상주하게 된다.
시는 이들 센터에 8500여㎡의 사무실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재 금형센터는 인천 송도에, 패키징센터는 경기도 안산과 충남 천안에 분산돼있다.
시는 이들 센터가 부천으로 이전하면 부천시가 금형도시로 자리잡을 뿐 아니라 관련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 수준을 끌어 올려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이를 위해 시와 한국생산성기술연구원은 오는 29일 오전 부천시청사에서 이들 센터를 9월1일 부천으로 이전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금형산업은 자동차와 가전제품, 장난감 등 모든 공산품을 생산하는데 필수적인 산업으로 제품의 품질 수준을 결정짓는 기반 기술산업이고, 패키징(일명 ‘포장’) 분야는 상품이 파손되는 것을 보호하거나 저장하는 기술로 제품의 외관을 아름답게 하고 상품의 가치를 높여 줘 정부가 최근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신산업이다.
이들 센터는 현재 진행 중인 부천 오정산업단지내 ‘몰드밸리’(금형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이 끝날 때까지 우선 부천쌍용3차 테크노파크 301동으로 이전, 운영하게 된다.
금형센터에는 200여가지의 각종 장비와 28명의 연구 인력이, 패키징센터에는 100여가지의 장비와 연구 인력 24명이 상주하게 된다.
시는 이들 센터에 8500여㎡의 사무실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재 금형센터는 인천 송도에, 패키징센터는 경기도 안산과 충남 천안에 분산돼있다.
시는 이들 센터가 부천으로 이전하면 부천시가 금형도시로 자리잡을 뿐 아니라 관련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 수준을 끌어 올려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