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정책금융공사도 BIS비율 8%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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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한국정책금융공사에 대해 위험가중자산에 대한 자기자본비율(BIS 비율)을 8% 이상으로 유지하라는 내용의 감독규정 제정안을 예고했습니다.
금융위는 정책금융공사가 원화 유동성부채에 대한 자산 비율을 70% 이상 유지하고 잔존만기 3개월 이내 외화부채에 대한 외화자산의 비율을 85% 이상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산건전성 분류와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 등 정책금융공사 감독기준은 모태가 되는 산업은행과 유사하다"며 "2주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