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반기 폐의약품 12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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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상반기에만 12톤이 넘는 폐의약품을 수거해 소각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약물오남용과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관내 5155개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상반기 동안 사용기간이 지난 1만2370㎏의 약을 수거했습니다.
이미 지난해 수거량 9400㎏을 뛰어넘은 수치로 폐의약품 수거를 위해 주부와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이 폐의약품 수거로 이어졌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3월 서울시약사회,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한국환경자원공사 서울지사, 녹색소비자연대, 동아제약㈜ 등 5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