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삼성화재와 공동 개발한 '녹색자전거보험'을 단독 판매합니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본인이 사고를 당했을 때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신체나 재물에 사고를 낸 경우에도 보상해 주는 금융권 최초의 개인용 자전거 전용 보험입니다. 가입 대상은 만 5세부터이며 보험료는 1년 일시납으로 연령, 추가 보장범위에 따라 연간 2만원대에서 11만원 수준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끼친 경우에도 최고 1억원 까지 보상하며 사고에 따른 벌금과 형사합의지원금 등을 지원합니다. 자전거보험 출시를 기념해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강정원 국민은행장, 지대섭 삼성화재 대표와 함께 지점을 방문해 첫번째 계약자로 가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