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대표 김순환)는 1962년 3월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보험 전문회사로 출발한 종합 손해보험회사다. 고객만족경영,경영효율경영,인재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초우량 보험회사'로 거듭난다는 목표 아래 'Change & Challenge 넘버원' 경영혁신을 선포하고 고객지향의 경영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총 자산증가율,인당 생산성,전문자격 보유율,ROE,ROA,사업비율 등 외형,효율,손익부문 총 22개 부문에서 업계 1위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무엇보다 고객중심 경영에서 비롯됐다는 평가다. 동부화재 브랜드인 '프로미(Promy)'에서부터 고객과의 약속(Promise)은 반드시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브랜드는 장기보험인 'Promy Life'와 자동차보험인 'Promy Car'로 세분화돼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의 대표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시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자동차보험의 원조답게 '10분 이내 현장출동서비스''SOS 긴급출동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업계 최초로 현장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보상처리가 가능한 모바일 보상을 도입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동부화재는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고객상담센터,홈페이지,전국 각 부서의 온 ·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항상 경청하고 있다. 고객의 소리를 통해 접수된 고객불만이나 문의사항은 접수 후 2시간 이내에 응대할 수 있도록 처리하고,접수된 불만사항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들을 중심으로 10대 VOC(고객의 소리)를 선정,관리,개선함으로써 원천적으로 고객불만을 해소한다는 전략이다. 그 결과 2005년 하반기 이후 금융감독원이 발표하는 소비자 민원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금융업계 최초로 '소비자보호 우수금융회사'로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