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울산혁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총 4개블럭 12만1천㎡를 3년 또는 5년 무이자할부 조건에 토지리턴제를 적용해 공급합니다. 토공은 (19일)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며 단가는 3.3㎡당 400만원 내외로 용적률과 기본형 건축비 등을 감안하면 3.3㎡당 8백만원대에 아파트 분양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되는 울산우정혁신도시는 지난해 12월 국민임대 아파트 용지 1개블럭(A-1)이 매각됐고 올해 분양아파트용지 2개블럭((B2, B3)이 매각된 바 있습니다. 또 올 하반기에는 이전공공기관 중 대표적인 기관인 한국석유공사와 동서발전(주)이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