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에코메트로' 잔여세대가 2년전 분양가격으로 특별공급됩니다. 한화건설은 (18일)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의 이주자 보상 대책용 20가구를 2007년 분양 당시와 같은 3.3㎡당 970만원대로 일반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급면적은 114㎡ 내외이며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국내 거주 중인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천 에코메트로는 한화건설이 인천 소래논현지구에서 추진하는 미니 신도시 개발 사업으로 오는 7월 말부터 1차 시범단지인 11, 12블록 2천920세대 입주를 시작합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고 이번 공급물량이 워낙 적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032-432-1512, 032-432-1522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