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KT, 'SHOW 현대차 모바일 서비스' 런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기아자동차와 KT가 휴대폰 기반의 차량 원격 진단·제어 서비스인'SHOW 현대차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휴대폰 기반의 차량 연동 서비스가 시도됐지만 자동차용 전용 모바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구축하여 상용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휴대폰을 활용한 차량 원격 진단·제어는 차량에 진단·제어 솔루션인 '모칩(mochip)'을 장착한 후 휴대폰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서비스는 에쿠스, 제네시스, 쏘나타 등 현대차의 주요 차종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향후 출시되는 신차와 기아차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양인석 현대·기아차 상무는 "SHOW 현대차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운전을 원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