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자막방송수신기 보급 사업 후원 협약식’을 열고 방송통신위원회에 2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지원금은 한국농아인협회에 전달돼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자막방송수신기 무료 보급 사업에 사용됩니다. GS홈쇼핑 측은 "청각장애인들이 자막 없이 TV를 시청할 경우 그 내용을 거의 이해하기 힘들며, 일부 수화방송 프로그램 역시 섬세한 표현이 어렵다"며 "자막방송 서비스도 별도의 자막방송수신기가 없으면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기 때문에 불편이 따랐다"고 이번 지원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