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분양실적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닥터아파트는 "올 상반기 아파트 분양실적은 전국 72곳 4만2천여 가구로 2003년 조사 이래 가장 적은 물량"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분양가는 평균 1천만원대 아래로 떨어졌으며, 청약경쟁률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이 가장 선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아파트 시세하락과 미분양 증가 등 국내 부동산시장이 크게 위축되자 건설사들이 올해(2009년) 분양사업을 크게 축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