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럭스코 문경에 태양광 공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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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모듈 생산업체인 럭스코(대표 정용환)가 문경시 산양면 농공단지내에 오는 2012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모듈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태양광 발전 사업에도 진출한다.
15일 문경시에 따르면 럭스코는 120억원을 투자해 2009년 10월 중 준공을 목표로 1공장을 리모델링하고 현재 조성 중인 산양 제2농공단지에 부지 1만㎡ 정도에 180억원을 투자해 설립될 제2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사업에도 200억원의 추가투자를 계획하는 등 2012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럭스코는 울산에 본사가 있으며 배전반 등 전자부품을 생산해 31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업체로 작년 12월 태양광모듈사업부를 신설해 태양광 분야에 진출했다.
2007년 11월 한국무역협회에서 수여하는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10년 기준 50MW(200w 기준 25만개), 2012년 100MW의 양산 계획으로, 작년 12월 5일 현대중공업의 태양광모듈 OEM 대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2012년 목표 제2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15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한편 문경시는 럭스코와 16일 오전 11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대구 = 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15일 문경시에 따르면 럭스코는 120억원을 투자해 2009년 10월 중 준공을 목표로 1공장을 리모델링하고 현재 조성 중인 산양 제2농공단지에 부지 1만㎡ 정도에 180억원을 투자해 설립될 제2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사업에도 200억원의 추가투자를 계획하는 등 2012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럭스코는 울산에 본사가 있으며 배전반 등 전자부품을 생산해 31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업체로 작년 12월 태양광모듈사업부를 신설해 태양광 분야에 진출했다.
2007년 11월 한국무역협회에서 수여하는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10년 기준 50MW(200w 기준 25만개), 2012년 100MW의 양산 계획으로, 작년 12월 5일 현대중공업의 태양광모듈 OEM 대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2012년 목표 제2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15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한편 문경시는 럭스코와 16일 오전 11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대구 = 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