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한국거래소에 대한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의 하반기 정기검사를 앞두고 사전검사를 진행중이며 직원 5명을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래소관계자는 이에 대해 "금감원이 매년 번갈아가며 부산과 서울에서 정기검사를 한다며 올해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진행중"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이번 검사는 거래소 규정위반과 경영 전반에 대해 광범위하게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기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