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6.12 11:51
수정2009.06.12 11:51
자산관리공사가 1천억원 규모의 국세물납 비상장주식을 공매하기로 했습니다.
캠코는 17일과 18일 이틀동안 1,071억원 규모의 정부 소유 국세물납 비상장주식, 62건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매 대상 중에는 서해종합건설과 대천, 삼보, 화인시스템, 대양종합건설 등 비상장주식이 포함됐습니다.
국세물납 주식은 납세자가 세금 명목으로 현금 대신 납부한 주식으로 캠코가 위탁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