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최종만 부사장(개발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을 했습니다. 최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아건설 구조조정 팀장을 거친 뒤 호반건설 기획실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최 사장은 지난해 1월 개발사업본부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1년 5개월만에 최고경영자로 초고속 승진을 한 셈입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호반건설은 하반기에 김포한강신도시, 고양 삼송택지지구 2개 블럭, 광교신도시 2개 블럭, 판교신도시, 청주성화 등 수도권의 관심지역 7개블럭에서 4천 8백세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