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광고경기 '주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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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개월 연속 호조세를 보이던 광고경기가 다음 달 다소 주춤할 전망이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가 발표한 '광고경기 예측지수'의 7월 지수는 95.9로 지난 4월치 예측지수가 발표된 이래 처음으로 전월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예측지수가 100을 넘을 경우는 전체 광고비가 증가, 100 미만은 광고비 감소가 예상됨을 의미한다.
코바코는 "전통적인 광고 비수기인 여름으로 접어든 때문으로 보인다"며 "업종별로는 가정용 전기전자 업종의 광고경기가 증가세가 예상되며 화장품,보건용품 패션 등 업종이 부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