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기내, 신종플루 '완벽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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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가 신종 플루 환자 탑승을 대비해 비행 후 철저하게 기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모든 운행 항공기에 최신 기술의 공기 순환 시스템을 장착해 신종 플루에도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업계관계자는 "항공기의 공기는 엔진을 통해 유입되면서 섭씨 500도 정도로 가열돼 멸균상태로 들어온다"며 "여과된 공기는 천정에서 바닥으로 커튼 형태로 흐르게 되어 탑승자간 공기로 인한 2차 감염을 줄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