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투자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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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 LNG 항공기 등 외국인투자유치 진행중
[한경닷컴]“폴란드는 2020년까지 현재 전력 사용량의 15%를 신재생 에너지로 바꿀 계획입니다.한국 투자자들은 폴란드의 신재생에너지와 서비스 분야를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마르친 코롤레츠 폴란드 경제부 차관보(41)는 10일 “폴란드는 원자력 발전,액화천연가스(LNG) 생산,항공기 제조 등 분야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유치할 계획”이라며 “현재 한국을 포함한 각국 기업들로부터 입찰제안서를 모집중”이라고 말했다.그는 9일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한·폴란드 경제공동위원회’ 참석차 한국을 찾았다.이 위원회는 2005년 4월 발효된 한·폴란드 경제협력협정에 근거해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 문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코롤레츠 차관보는 “현재 LG전자가 폴란드에 디지털TV 등 2개의 공장을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라며 “다른 한국 대기업의 활발한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폴란드는 유럽연합(EU) 가입국인 만큼 폴란드에 투자하면 27개 EU 회원국과의 교역도 수월해진다”며 “인접국인 벨로루시나 우크라이나의 양질의 값싼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특히 폴란드에는 자동차부품 공장이 많아 현대·기아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들이 진출하기에 유리한 조건이라고 말했다.
최근 라트비아가 국채 발행에 실패하면서 또다시 불거진 동유럽 경제위기론과 관련,그는 “폴란드는 글로벌 경제위기가 터진 후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한 적이 없다”며 “올 1분기에 전분기 대비 0.4%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또 대외채무가 국내총생산(GDP)의 58.3% 수준으로 다른 동유럽 국가보다 적다고 설명했다.그는 폴란드가 지난 1월 고소득층 소득세율을 25% 감축하는 등 감세를 통해 소비활성화와 경제위기 극복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 결과와 관련해선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그는 “향후 5년간 자유경쟁과 열린 경제를 강조하는 중도 우파가 EU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게 된 점은 개발도상국인 폴란드와 경제회복을 앞당겨야 할 유럽 각국 입장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글=김미희/사진=강은구 기자 iciici@hankyung.com
마르친 코롤레츠 폴란드 경제부 차관보(41)는 10일 “폴란드는 원자력 발전,액화천연가스(LNG) 생산,항공기 제조 등 분야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유치할 계획”이라며 “현재 한국을 포함한 각국 기업들로부터 입찰제안서를 모집중”이라고 말했다.그는 9일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한·폴란드 경제공동위원회’ 참석차 한국을 찾았다.이 위원회는 2005년 4월 발효된 한·폴란드 경제협력협정에 근거해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 문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코롤레츠 차관보는 “현재 LG전자가 폴란드에 디지털TV 등 2개의 공장을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라며 “다른 한국 대기업의 활발한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폴란드는 유럽연합(EU) 가입국인 만큼 폴란드에 투자하면 27개 EU 회원국과의 교역도 수월해진다”며 “인접국인 벨로루시나 우크라이나의 양질의 값싼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특히 폴란드에는 자동차부품 공장이 많아 현대·기아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들이 진출하기에 유리한 조건이라고 말했다.
최근 라트비아가 국채 발행에 실패하면서 또다시 불거진 동유럽 경제위기론과 관련,그는 “폴란드는 글로벌 경제위기가 터진 후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한 적이 없다”며 “올 1분기에 전분기 대비 0.4%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또 대외채무가 국내총생산(GDP)의 58.3% 수준으로 다른 동유럽 국가보다 적다고 설명했다.그는 폴란드가 지난 1월 고소득층 소득세율을 25% 감축하는 등 감세를 통해 소비활성화와 경제위기 극복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 결과와 관련해선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그는 “향후 5년간 자유경쟁과 열린 경제를 강조하는 중도 우파가 EU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게 된 점은 개발도상국인 폴란드와 경제회복을 앞당겨야 할 유럽 각국 입장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글=김미희/사진=강은구 기자 iciic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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