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환율 우대 등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2009 여름 환전 대축제'를 오는 8월말까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여름 성수기 동안 해외여행과 배낭여행, 유학 및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환전금액에 따라 최고 70%까지 환전수수료를 우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 유로화의 경우 미화 3백불 상당액 이하는 30%를 우대하고, 미화 2천불 상당액 이하는 50%를, 미화 5천불 상당액 이하와 미화 5천불 상당액 초과는 각각 60%와 70%를 할인합니다. 또 미화 5백불 이상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총 56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우리 기프트카드를, 2등(5명)과 3등(50명)에게는 각각 20만원과 5만원 상당의 우리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