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살리기 추진본부, '수질관리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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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산하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에 수질 문제를 전담하는 수질관리국이 신설됩니다.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본부장은 "종합적으로 수질 문제를 볼 수 있도록 환경부 간부들로 구성된 수질관리국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명필 추진본부장은 "4대 강에 16개 보를 만들어 물을 가둬두면 수질이 나빠질 우려가 있다"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수질관리국을 설치하고 환경영향평가와 수질 대책 수립, 생태계 관리 등을 맡기겠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부에서 최소한 국장급 1명, 과장급 2명, 사무관 4명 등이 수질관리국으로 파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