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영창실업의 제12회 전환사채(CB) 신용등급을 'CCC'에서 'D'로 하향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D'는 한기평의 등급 정의에 따르면 '현재 채무불이행 상태에 있다'는 의미다.

한기평은 "영창실업이 지난 2일 만기 도래한 제12회 CB의 원리금 3억4200만원을 상환하지 않아 신용등급을 'D'로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