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경매 낙찰가율, 금융위기 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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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아파트 법원 경매 낙찰가율이 올해들어 처음으로 80%를 넘어섰습니다.
경매정보업체 디지털 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경매의 평균 낙찰가율은 82.5%로 지난해 9월의 81.86%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낙찰가율은 아파트가 82.5%, 연립과 다세대가 90.28%로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전국 법원 경매의 평균 낙찰가율 역시 70.44%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국의 경매 낙찰가율이 70%를 넘은 것은 지난해 10월(71.82%) 이후 처음입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