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전교조 교사 가장많은 곳은 상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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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원노조에 가입한 교사 수가 가장 많은 고교는 노원구 상계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초 · 중 · 고교 정보공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따르면 서울시내에서 전교조 가입 교사가 가장 많은 고교는 노원구 상계고로 올 4월 현재 38명의 교사가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금천구 독산고와 영등포구 영신고(이상 35명),도봉구 창동고와 동작구 성남고(33명),강서구 영일고와 금천구 금천고 및 영등포구 관악고(32명),종로구 중앙고 · 광진구 자양고 · 송파구 가락고 · 중랑구 중화고(31명),관악구 삼성고 · 양천구 신목고(30명)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지난해 43명(4월 기준)의 전교조 교사를 보유해 서울지역 1위였던 서초구 상문고는 올해 24명으로 지난해보다 19명이나 줄었다.
중학교에선 양천구 신월중이 33명으로 가장 많았고 양천구 신서중(31명),은평구 구산중(29명),금천구 가산중,양천구 목동중(각 2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4일 초 · 중 · 고교 정보공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따르면 서울시내에서 전교조 가입 교사가 가장 많은 고교는 노원구 상계고로 올 4월 현재 38명의 교사가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금천구 독산고와 영등포구 영신고(이상 35명),도봉구 창동고와 동작구 성남고(33명),강서구 영일고와 금천구 금천고 및 영등포구 관악고(32명),종로구 중앙고 · 광진구 자양고 · 송파구 가락고 · 중랑구 중화고(31명),관악구 삼성고 · 양천구 신목고(30명)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지난해 43명(4월 기준)의 전교조 교사를 보유해 서울지역 1위였던 서초구 상문고는 올해 24명으로 지난해보다 19명이나 줄었다.
중학교에선 양천구 신월중이 33명으로 가장 많았고 양천구 신서중(31명),은평구 구산중(29명),금천구 가산중,양천구 목동중(각 2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