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러시아, 대북 경제제재 지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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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지지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경제적 절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제기된 제안들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과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왔지만 최근 사태는 매우 우려스럽다"며 "핵클럽을 확대하는 것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최근까지 북한의 핵실험을 비난해왔지만, 제재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나타내왔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