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오는 15일 올해 발행한 건설사 채권 중 가장 낮은 금리에 회사채를 발행합니다. 이번에 발행하는 회사채 발행규모는 2천억원, 만기 2년에 금리는 5.70%로 결정됐습니다. 롯데건설은 건설사로는 드문 신용등급 A+를 받고 있어 이번 회사채 인수에 10개 증권사가 나설 정도로 수요가 몰렸습니다. 올해 들어 5번째로 회사채를 발행하는 롯데건설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6300억원의 자금을 채권시장에서 조달했습니다. 김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