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위원장 "녹색금융은 금융산업 新성장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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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녹색금융은 우리 금융산업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동수 위원장은 자본시장연구원이 주최한 녹색금융컨퍼런스에 참석해 녹색금융 발전계획을 강도높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부계획으로는 기업의 환경관련 정보DB 구축, 녹색금융 실무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진 위원장은 또 "산업은행 민영화에 따라 설립될 정책금융공사에 녹색금융지원 역할도 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행권의 경우 기업여신을 심사할 때 환경요인을 평가하는 '녹색신용' 제도화 방안을 검토하고 은행 경영평가때에도 녹색기업에 대한 여신실적을 반영할 방침입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