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동안 8조6천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5월 202개사가 총 8조6,314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채 총발행에서 총상환을 제외한 순발행 역시 4조4,243억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연속 회사채 순발행이 이어졌습니다.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5조2,503억원, 자산유동화채 2조3,953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4,935억원 순이었으며, 발생목적별로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이 7조3,007억원, 시설자금 발행이 7,047억원 순이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