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국가기관과 공공기금 등에 대한 2008회계연도 결산 검사 및 감사를 통해 2484건의 위법 · 부당사항을 적발해 총 5861억원을 시정 · 변상판정하거나 환급처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07 회계연도에서 2728건의 위법 · 부당사항을 적발하고 변상판정(16억원),시정(4078억원) 또는 환급(43억원)한 금액이 총 4137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1700억여원이 늘어난 것이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