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포스트는 22일 아이티더불유와 CCTV용 바이너리 CDMA 모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포스트는 앞으로 3년간 아이티더불유에 분기별 최소 판매 수량인 5000개씩을 공급하게 된다. 따라서 총 6만개 분의 CDMA 모듈을 공급하게돼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난 20일 엠프리비젼과의 총판 영업 계약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라며 "시장이 초기단계여서 매출에 변동 요인이 있지만 약 9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