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1일 한국의 대외채무가 3월 말 현재 3693억3000만달러로 작년 말보다 117억3000만달러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외국 은행들이 자금을 회수한 데 따른 것이다. 순대외채권(대외채권-대외채무)은 -238억5000만달러로 여전히 순채무국 신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