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게임 인력 양성 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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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중국 하얼빈공대 국가시범소프트웨어대학, 컴투스(대표 박지영)과 '한·중 공동 게임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얼빈공업대학 소프트웨어 대학에 게임 개발과 설계 과정이 개설되고, 공업실습센터와 웨이하이 게임프로그램 공동 개발센터 등도 설립됩니다.
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하얼빈공대는 교육장소와 직원숙소를 제공하고, 컴투스가 개발 장비와 장학금 등을 지원해 두 나라 게임 인력양성지원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용관 한국콘텐츠진흥원 인력양성본부장은 "중국 게임 인력양성시장 진출을 계기로 게임분야의 친한파 육성과 한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