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신영의 '마네킹'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신예 한유나가 첫 데뷔 앨범을 선보인다.

한유나의 데뷔 앨범 '아임 마네킹'은 21일 온ㆍ오프라인으로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아임 마네킹'은 손담비의 '미쳤어','토요일 밤의 열기' , 애프터스쿨의 'AH' 'DIVA' 등을 작곡한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타이틀곡 '마네킹'을 비롯해 한유나가 직접 피아노로 연주한 인트로 '워너비 햅번'과 '라이크 어 보이' '윈'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마네킹'은 쇼윈도에 갇힌 슬픈 마네킹의 사랑에 대한 상상을 그려냈으며 세련된 피아노 연주와 서정적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지는 팝 댄스곡이다.

한편, 한유나는 서강대학교 영미어문학을 전공,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재원이다. 또 발레로 가꾼 165cm의 키에 45kg의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다. 대학시절 부터 연극무대에 서온 한유나는 영화 '가족의 탄생' '수' MBC 베스트 극장 '중독'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유나는 21일 케이블 방송 엠넷에서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엠카)에 출연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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