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옵션만기일인 오늘 전문가들은 대체로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을 것이란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이틀간 매수차익잔고가 5천억원 가까이 늘면서 단기적으로 지수 하락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증권은 시장베이시스 수준이 높지 않아 외국인이 선물 매도로 전환할 경우 매수차익의 청산 우려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외국인의 현물매도 전환과 투신의 매도지속이 맞물리며 향후 지수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