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가 제3섹터 개발방식의 독거노인복지주택인 '아리움(ARIUM)' 입주식을 열었습니다. '아리움'은 '아름다운 우리들의 행복한 보금자리'의 줄임말로, 성남시가 제공한 174평의 시유지에 공사와 금호아시아나가 각각 16억8천만 원과 6억 원을 부담해 건설한 지상6층의 에너지절약형 건물입니다. 이에 따라 아리움에는 11: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총 19세대의 독거노일들이 거주하게 됩니다. 정승일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아리움이 앞으로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에 새로운 모델과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