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서 연기자로 복귀한 앤디가 "7년째 여자친구가 없다"고 고백했다.

앤디는 9일 KBS2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여자친구의 유무에 대해 밝혔다. 앤디는 "7년 전 만났던 여자친구가 마지막"이라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당시 그녀와 사귀기까지 한달이 걸렸다"며 "속마음을 고백할 때도 술을 힘을 빌렸다"며 의외의 모습을 드러냈다.

앤디는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이후 4년만에 일일드라마 '두 아내'를 통해 연기자활동을 하고 있다.

앤디는 "극 중 역할이 백수에 허당 캐릭터"라며 "실제 방송활동하지 않을 때는 집에서 뒹굴며 지내는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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