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천4백명 정리해고 노동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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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2천4백명에 대한 정리해고 계획서를 노동부에 신고했습니다.
쌍용차는 경영정상화 방안에서 밝힌 2천646명 감원 계획 가운데 4월말부터 희망 퇴직을 받은 사무직(대리~부장) 240명을 제외한 2천4백명에 대한 노동부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공동관리인은 회생을 위해서는 자체적인 구조조정과 내부의 체질 개선이 선결돼야 한다며 막연한 기대만으로는 회사가 생존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현재 추진중인 경영정상화 방안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