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올해 말까지 모든 지하철 역에 '스크린 도어(안전문)'를 설치키로 했다고 5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 안에 1호선 종각역 등 5개역,2호선 낙성대역 등 28개역,3호선 약수역 등 27개역,4호선 노원역 등 17개역,5호선 답십리역 등 19개역,6호선 봉화산역 등 38개역,7호선 논현역 등 22개역,8호선 암사역 등 17개역의 스크린 도어 설치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