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경차 모닝과 신차 효과로 4월 한달간 지난해보다 5.8% 늘어난 2만9천대를 팔았습니다. 해외 수출은 경기침체로 지난해보다 10% 줄어든 8만8천대에 그쳐 4월 전체적으로 국내외 판매는 6.8% 감소한 11만7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중국과 인도 등 해외 시장이 선전했지만 내수 판매가 16%가 줄어 전체적으로 7.5% 감소한 24만5천대 판매에 그쳤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