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황제의 딸'로 국내에 알려진 대만 여배우 린신루(林心如.33)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서울시는 린신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 6일 시청 서소문별관 간부회의실에서 위촉패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린신루는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을 대표하는 여성 스타로, 서울을 중화권에 홍보하는 각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부터 나흘간 린신루를 포함한 중화권 미디어 관계자 13명을 대상으로 하이서울페스티벌 봄축제와 서울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gatsb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