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흥국 청약첫날 경쟁률 27.35대1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청약에 나선 흥국의 청약 첫날 일반청약 경쟁률이 27.35 대 1로 집계됐다. 청약증거금은 모두 133억여원이 모였다. 흥국은 굴착기 롤러를 만드는 중장비 부품 전문기업으로 현대중공업 볼보그룹코리아 등이 주요 거래처다. 한국투자증권이 단독 주관하며 30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당근은 왜 '동네'에 집착했나…2700억 만든 '비효율의 경제'

      지역 기반 플랫폼 당근이 지난해 매출 2707억원을 냈다. 전년보다 43% 증가했다. 광고 매출이 실적을 견인했다. 전단 배포 등 오프라인에 파편화돼 있었던 지역 광고 시장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당근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1%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근의 매출은 27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30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근 페이를 제외한 별도 기준 매출은 2690억원, 영업이익 6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42%, 78% 증가한 수준이다.누적 가입자가 3600만 명에 달하는 당근은 ‘국민 중고 거래 앱’으로 불린다. 일반적인 중고 거래 수수료를 따로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중고 거래 플랫폼 포시마크가 거래 건당 20%의 수수료를 매기는 것과 대조적이다. 대신 지역 광고로 돈을 벌고 있다. 지난해 광고주 수는 전년 대비 37%, 집행 광고 수는 29% 증가했다. 당근은 쿠팡이나 컬리처럼 대형 인프라 투자 없이 '연결'을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으로 삼았다. 주요 유통기업들이 물류센터와 배송 인프라에 투자할 때 당근은 직거래를 고집했다. 택배비를 아끼려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동네'라는 물리적 테두리 안에 가두는 데 성공한 것이다. 쿠팡은 결제하면 끝이지만, 당근은 채팅을 하고 동네에서 약속을 잡아야 한다. 이 번거로움이 역설적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었다. 사람들은 당근에서 물건만 사는 게 아니라 '동네 소식'을 소비한다. 유통업계 최대 화두인 '체류 시간' 싸움에서 당근이 승기를 거둔 이유다.자체 물류망을 구축하는 대신 GS25, CU와의 제

    2. 2

      서클 '줍줍'한 서학개미 고수…반도체 급락에 SOXL도 '물타기' [마켓PRO]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수익률 상위 1% 투자 고수들은 전날 미국 증시에서 가상화폐 관련주인 서클 인터넷 그룹(CRCL)을 제일 많이 편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도 1위에는 터보퀀트 사태로 최근 주가가 급락한 샌디스크(SNDK)가 올랐다.2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에서 수익률 상위 1%를 기록한 고객의 전날 순매수 1위는 서클이었다. 전 거래일 대비 5.38% 빠진 98.27달러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전통적인 방어주 성격을 띠는 에너지 대장주 엑슨 모빌(XOM)이 순매도 2위를 차지했다.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변동폭을 세 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세미컨덕터 데일리 3X'(SOXL)가 14.15% 급락하자,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 자금이 유입되며 3위에 올랐다. 4위를 차지한 플래닛 랩스는 매일 지구 전체의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촬영해 위성 데이터를 제공하는 우주 항공 스타트업이다. 어제 8.4% 내린 32.40달러에 장을 마쳤으나, 매수세가 유입됐다.투자 고수 서학개미는 샌디스크를 대거 팔아치웠다. 전 거래일 대비 11.02% 주저앉은 603.17달러에 마감했다. 연료전지 업체 블룸 에너지(BE) 역시 11.12% 하락하며 순매도 2위에 자리했다.한국 증시 강세에 3배 베팅하는 '디렉시온 사우스 코리아 데일리 3X'(KORU)는 17.6%라는 큰 낙폭을 보이며 순매도 3위를 차지했다.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3. 3

      "K바이오, 빅파마 '특허절벽' 기회"…대박 기업 찾는 법은? [인터뷰+]

      “최근 빅파마(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은 유망한 신약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블록버스터’(매출 규모가 매우 큰 의약품)의 특허 만료로 인한 매출 공백을 메울 새로운 신약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한국 바이오 섹터에도 큰 기회가 온 겁니다.”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운용하는 송재원 미래에셋자산운용 선임매니저(사진)는 최근 한경닷컴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TIGER 기술이전바이오 액티브 ETF는 지난 17일 상장된 뒤 26일까지 8거래일 동안 수익률 11.4%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비교지수인 KRX 기술이전 바이오 지수(0.32%)와 비교해 11.08%포인트 우수한 성과다. 펀드매니저의 판단에 따른 종목 선택과 비중 조정으로 초과수익을 챙길 수 있는 액티브 ETF의 장점이 도드라졌다.특히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시장 금리가 치솟아 바이오섹터에 불리한 증시 환경이 조성된 가운데 거둔 양호한 성과란 평가가 나온다. 금융시장에서 시장 금리의 벤치마크로 여겨지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5일(현지시간) 연 4.328%로 마감, 지난달 말(연 3.962%) 대비 0.366%포인트 상승했다.금리가 상승하면 바이오주의 경우 두 가지 경로로 타격을 받는다. 우선 개발 중인 신약의 가치를 산정하는 데 적용하는 할인율이 높아진다. 미래 수익을 현재가치로 할인하는 데 시장 금리가 사용되기 때문이다. 또 글로벌 빅파마의 신약 기술 도입 활동이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 신약 기술 도입을 위한 자금조달 비용 부담이 커져서다.하지만 송 매니저는 “지금 빅파마들은 신약 기술 도입을 위한 자금 조달 비용을 따질 때가 아니다”며 “특허 만료가 잇따르는 ‘특허 절벽’으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