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는 5월 4∼15일 올해 인천상공대상과 장기근속 모범근로자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상공대상은 기업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 대표나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노사협조, 사회복리, 환경경영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200만원 상당의 순금메달이 수여된다.
　
장기근속 모범근로자상은 한 기업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모범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25명 가량을 선정해 표창장과 상금 20만원을 준다. 시상식은 7월 2일 열리는 인천상의 창립기념식 때 열린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