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한일 요트대회 아리랑 레이스 5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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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을 넘어 후쿠오카까지
한·일 최고권위 요트대회,아리랑 레이스 5월2-5일
대한해협을 넘어 후쿠오카까지 한일 바닷길을 달리는 제4회 부산컵 및 제19회 아리랑 레이스 요트대회가 오는 5월 2~5일 장거리 레이스를 펼친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후쿠오카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요트협회와 일본요트연맹 겐카이 지부가 주관한다.
지난 1973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36년간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는 아리랑레이스 요트대회는 한일간 최대의 크루저 요트대회.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인 5월초에 개최해 큐슈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전역의 요트인들은 물론 국내 요트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요트대회다. 부산을 출발해 대한해협을 넘어 후쿠오카까지 110마일을 3일 동안 달리는 장거리 레이스인 아리랑 레이스는 최근 열리고 있는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등의 모태가 된 국제 요트대회이기도 하다.
한일 해양 스포츠 교류행사로 자리잡고 있는 아리랑 레이스는 부산·후쿠오카 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중국 팀이 최초로 참가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부산시는 향후 한-중-일 삼국 최대규모의 요트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일 최고권위 요트대회,아리랑 레이스 5월2-5일
대한해협을 넘어 후쿠오카까지 한일 바닷길을 달리는 제4회 부산컵 및 제19회 아리랑 레이스 요트대회가 오는 5월 2~5일 장거리 레이스를 펼친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후쿠오카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요트협회와 일본요트연맹 겐카이 지부가 주관한다.
지난 1973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36년간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는 아리랑레이스 요트대회는 한일간 최대의 크루저 요트대회.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인 5월초에 개최해 큐슈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전역의 요트인들은 물론 국내 요트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요트대회다. 부산을 출발해 대한해협을 넘어 후쿠오카까지 110마일을 3일 동안 달리는 장거리 레이스인 아리랑 레이스는 최근 열리고 있는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등의 모태가 된 국제 요트대회이기도 하다.
한일 해양 스포츠 교류행사로 자리잡고 있는 아리랑 레이스는 부산·후쿠오카 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중국 팀이 최초로 참가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부산시는 향후 한-중-일 삼국 최대규모의 요트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