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돼지독감 '의심환자', '추정환자'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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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돼지독감 ‘의심 환자’가 ‘추정 환자’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최근 멕시코 남부를 여행하고 국내로 돌아와 돼지독감 유사 증세를 보인 A씨(51)가 ‘추정 환자’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의 검체를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로 보내 ‘확진 환자’ 여부를 가리게 된다. 이 과정은 일주일 정도 걸린다.
‘추정 환자’는 바로 국가병상으로 격리조치 된다.
추정환자로 확인된 A씨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환자로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멕시코를 방문했으며 미국 LA를 거쳐 26일 귀국했다.
이 환자는 인천행 비행기에 오르면서도 기침 오한 및 발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귀국하자 마자 본인이 보건소에 신고.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반이 즉각 투입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최근 멕시코 남부를 여행하고 국내로 돌아와 돼지독감 유사 증세를 보인 A씨(51)가 ‘추정 환자’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의 검체를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로 보내 ‘확진 환자’ 여부를 가리게 된다. 이 과정은 일주일 정도 걸린다.
‘추정 환자’는 바로 국가병상으로 격리조치 된다.
추정환자로 확인된 A씨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환자로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멕시코를 방문했으며 미국 LA를 거쳐 26일 귀국했다.
이 환자는 인천행 비행기에 오르면서도 기침 오한 및 발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귀국하자 마자 본인이 보건소에 신고.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반이 즉각 투입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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