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환율이 하락한다.
②환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③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④원화의 공급량에 따라 달라진다.
⑤달러 수요가 늘어나 환율이 하락한다.
[ 문제2 ] X축과 Y축에 두 가지 상품을 놓고 소비자에게 동일한 만족을 주는 재화묶음을 연결한 곡선을 무차별곡선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이 작용하므로 두 상품을 비슷한 양으로 소비할 때가 한 상품을 많이 소비할 경우보다 효용이 크게 된다. 그래서 보통 무차별곡선은 원점을 향해 볼록한 곡선이 된다. 그러면 술만 좋아하고 다른 어떤 재화도 효용을 증가시키지 못하는 알코올중독자의 무차별 곡선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 (술을 X축, 다른 재화를 Y축에 놓을 것)
①Y축과 나란한 수직선
②Y축과 수직으로 된 직선
③원점에 대해 볼록한 무차별 곡선
④이 자료만으로는 무차별 곡선을 그릴 수 없다.
⑤원점에 대해 오목한 곡선
[ 해설1 ] 각국의 금리차이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문제다. 다른 여건이 동일하고 물가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금리차이만 고려하면 된다. 종전에는 기준금리가 한국 3%,미국 2%로 금리차이는 1%포인트다. 양국이 금리를 인하한 후에는 한국 2%,미국 1.5%로 0.5%포인트 차로 줄어든다.
금리차이가 1%포인트에서 0.5%포인트로 줄어들면 그만큼 투자자들이 한국에서 이탈해 미국으로 갈 가능성이 커진다. 안전한 미국 자산보다 한국 자산에 투자한 것은 금리가 높기 때문이었는데 금리 차이가 축소되면 투자 리스크를 감수할 유인이 줄어든다. 금리차이가 줄어들어 투자자들이 한국을 빠져나가려면 달러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달러 수요가 늘어난다. 달러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지면 달러화 가치가 올라 환율도 상승한다. 정답 ③
[ 해설2 ] 술만 좋아하고 다른 어떤 재화도 효용을 증가시키지 못하면 X축에 있는 술의 양에 따라서만 무차별곡선이 변하게 된다. Y축에 있는 다른 재화는 그 양이 많아지건,적어지건 만족감(효용)에 차이가 없고 무차별곡선에도 변화를 주지 못한다. 그래서 Y축과 나란한 수직선이 알코올 중독자의 무차별곡선이 된다.
정답 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