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지난해 10월 이후 단 한척의 선박도 수주 못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3월 한달간 지난해보다 82%가 감소한 18억달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선박 수주는 전무한 가운데 6개월째 선박 수주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3월 한달간 전기전자가 8억6100만달러, 엔진기계가 5억7600만달러, 건설장비는 2억3900만달러를 각각 수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