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분기 영업익 6.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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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박지영)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크게 부진했습니다.
컴투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2.1% 줄어든 71억8천만 원, 영업이익은 82.7% 감소한 6억5천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올해 신규게임 출시가 늦어지면서 매출이 줄었고, 특히 지난해 60~70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지면서 인건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그러나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7%로 증가했다"며 "올해 실적은 '미니게임천국4' 등 6종의 신규게임이 출시되는 2, 3분기에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