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강서 국제물류도시 빗장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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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그린벨트 33㎢ 해제로 조성 본궤도
부산 강서구 낙동강 하구 일원 국제산업물류도시 예정지 33㎢에 대한 그린벨트가 해제된다.이에따라 이 일대가 국제산업물류도시로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예정지 33㎢를 그린벨트에서 해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20 부산권 광역도시계획 변경안’이 승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 경제중흥의 10대 비전 사업인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 정부의 GB 해제 방침이 발표된 뒤 광역도시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가 12월 중앙도시계획위로부터 GB 해제 총량을 사전승인받아 이를 기준으로 이번에 광역도시계획 변경안을 마련,최종 승인을 받았다.
부산시는 강서국제산업물류도시 예정지에 대한 GB 해제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 말께 광역도시계획 변경 고시를 한 뒤 오는 6월 완료되는 국제 현상공모 내용을 토대로 개발 콘셉트를 마련하는 등 연말까지 마스터 플랜을 완성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국제산업물류도시 예정지 가운데 1단계 구역인 서낙동강 서쪽을 우선 그린벨트에서 해제하고 산업단지로 지정,내년 1월부터 토지 보상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 강서구 낙동강 하구 일원 국제산업물류도시 예정지 33㎢에 대한 그린벨트가 해제된다.이에따라 이 일대가 국제산업물류도시로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예정지 33㎢를 그린벨트에서 해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20 부산권 광역도시계획 변경안’이 승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 경제중흥의 10대 비전 사업인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 정부의 GB 해제 방침이 발표된 뒤 광역도시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가 12월 중앙도시계획위로부터 GB 해제 총량을 사전승인받아 이를 기준으로 이번에 광역도시계획 변경안을 마련,최종 승인을 받았다.
부산시는 강서국제산업물류도시 예정지에 대한 GB 해제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 말께 광역도시계획 변경 고시를 한 뒤 오는 6월 완료되는 국제 현상공모 내용을 토대로 개발 콘셉트를 마련하는 등 연말까지 마스터 플랜을 완성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국제산업물류도시 예정지 가운데 1단계 구역인 서낙동강 서쪽을 우선 그린벨트에서 해제하고 산업단지로 지정,내년 1월부터 토지 보상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