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충남관광 홍보 전용열차’ 서울 도심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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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0일 용산역 플랫홈에서 ‘충남관광 홍보 전용열차’ 시승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멋과 맛, 흥이 듬뿍한 고장! 충남으로 오세요”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날 시승식에는 이완구 충남지사를 비롯 도의회 의장,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 재인천 충남도민회 회장 및 도내 시장·군수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남관광홍보 전용열차에 직접 탑승해 열차 내 승객들에게 충남 관광 홍보물과 간단한 기념품 등을 증정했다. 특히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창명씨도 함께 참여했다.
충남관광 홍보 전용열차’는 용산역에서 종로 3가역까지 노선에 오는 12월 20일까지 8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운행된다. 이 열차는 전동차 10칸의 내·외부를 충남 관광명소와 특산품을 지역별·계절별·테마별로 다양하고 흥미롭게 꾸몄다. 1호 칸에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2~9호 칸에는 16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특산물이 꾸며져 있고 마지막 10호 칸에는 백제문화제를 집중 홍보했다.
또 지하철 탐승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새로운 기법으로 외부래핑을 실시, 시·군의 대표적 1~2개 관광지를 배경화면으로 설정해 지하철 고객들이 충남의 관광축제 및 관광명소를 파노라마처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아울러 열차 내부 출입문 및 천정걸이 조명광고 등에 안면도국제꽃박람회, 백제문화제 및 16개 시·군의 주요 관광자원을 아이템별로 분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흥미롭게 구성하는 등 차별화했다.
박윤근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충남관광홍보 전용열차 광고를 계절별 특성에 맞도록 2번 정도 새롭게 홍보물로 교체해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이를통해 “충남 관광의 매력과 멋스러움을 최대한 알리려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멋과 맛, 흥이 듬뿍한 고장! 충남으로 오세요”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날 시승식에는 이완구 충남지사를 비롯 도의회 의장,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 재인천 충남도민회 회장 및 도내 시장·군수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남관광홍보 전용열차에 직접 탑승해 열차 내 승객들에게 충남 관광 홍보물과 간단한 기념품 등을 증정했다. 특히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창명씨도 함께 참여했다.
충남관광 홍보 전용열차’는 용산역에서 종로 3가역까지 노선에 오는 12월 20일까지 8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운행된다. 이 열차는 전동차 10칸의 내·외부를 충남 관광명소와 특산품을 지역별·계절별·테마별로 다양하고 흥미롭게 꾸몄다. 1호 칸에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2~9호 칸에는 16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특산물이 꾸며져 있고 마지막 10호 칸에는 백제문화제를 집중 홍보했다.
또 지하철 탐승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새로운 기법으로 외부래핑을 실시, 시·군의 대표적 1~2개 관광지를 배경화면으로 설정해 지하철 고객들이 충남의 관광축제 및 관광명소를 파노라마처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아울러 열차 내부 출입문 및 천정걸이 조명광고 등에 안면도국제꽃박람회, 백제문화제 및 16개 시·군의 주요 관광자원을 아이템별로 분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흥미롭게 구성하는 등 차별화했다.
박윤근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충남관광홍보 전용열차 광고를 계절별 특성에 맞도록 2번 정도 새롭게 홍보물로 교체해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이를통해 “충남 관광의 매력과 멋스러움을 최대한 알리려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